USB NTFS 포맷 10초만에 하는법
안녕하세요. 좋은술의고집입니다. 오늘은 다들 궁금해하시지만 잘 모르시는
USB NTFS 파일 포맷 10초만에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USB 혹은 외장 하드는 형식이 FAT32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의 경우 NTFS 형식으로 많이 출시되긴 하지만
FAT32 형식의 경우 4기가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하기 위해선
꼭 NTFS 형식으로 포맷 형식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일단 FAT32와 NTFS의 차이점부터 알아볼까요?
FAT32 |
윈도우 98에서 많이 사용한 방식.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인식하지 못하고 파일 이름 길이의 제한이 있습니다. 소용량USB 혹은 메모리카드 포맷에 주로 사용됩니다. |
NTFS |
윈도우 XP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 보안성이 좋고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때문에 USB나 외장하드의 포맷 방식이 NTFS 혹은 FAT32 로 되어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야합니다.
지금 제 USB는 파일 형식이 FAT32로 되어있는데요.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넣으려고 하면
'파일이 너무 커서 대상 파일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는 오류 메세지와 함께 불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이럴 땐 포맷 파일 형식을 FAT32에서 NTFS 로 변경해줌으로서 30초만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내컴퓨터에 들어가서 자신이 포맷할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신 후 포맷 항목을 클릭해줍니다.
포맷을 클릭하신 후 파일 시스템을 보시면 FAT32(기본값)으로 되어있는게 보이실텐데요? 이걸 NTFS로 바꿔줘야 합니다!
FAT32(기본값)이라고 써져있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총 3가지의 포맷 형식이 나오는데 여기서 NTFS 로 선택해주시고
시작을 눌러주시면 끝!
포맷하면 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경고가 뜨는데요. 포맷을 하기 전
백업할 파일이 있으면 반드시 먼저 백업을 하신 후 포맷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10초만에 NTFS 파일로 포맷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니 5초도 가능할 거 같은데요? ㅋㅋ
궁금하신거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